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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, 관세 합의 후 10만4000달러 재돌파… 이더리움은 50% 급등!
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합의 후 차익 실현 매물로 일시적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10만4000달러대로 진입했다. 이와 함께 이더리움은 8%대 강세를 보이며 일주일 새 50% 가까이 급등했다.
✅ 비트코인, 단기 조정 후 강세 재개
14일 오전 7시 30분 기준, **비트코인(BTC)**은 전일 대비 1.66% 오른 10만4272달러를 기록했다. 전날 새벽 10만달러대까지 하락했으나 빠르게 반등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. 일주일 기준으로는 9.02% 상승했다.
📈 이더리움, 50% 폭등… 업그레이드 기대감 반영
이더리움(ETH)은 8.56% 상승한 2696달러를 나타냈다. 특히 일주일 간 49.51% 급등하며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.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과 과거 하락 폭이 컸던 점이 반등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.
📊 기타 알트코인 동향
- 리플(XRP): 1.04% 상승한 2.56달러
- 솔라나(SOL): 5.26% 상승한 182.61달러
- 카르다노(ADA): 1.12% 상승한 0.8309달러
💹 가상자산 시장 시총, 3조3900억달러 돌파
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2.48% 상승한 3조3900억달러를 기록했다. 이는 미국이 2월 2일 주요국 대상 관세 정책을 발표한 이후 3달 만에 최고 수준이다.
🔥 공포·탐욕 지수, ‘탐욕’ 구간 진입
가상자산 공포·탐욕 지수는 71을 기록하며 최근 5일 연속 ‘탐욕’ 구간을 유지하고 있다.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과열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. 지난해 최고치는 88이었다.
🧐 강세 배경 – CPI 하락과 금리 인하 기대감
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는 시장 예상치(2.4%)를 하회한 2.3%를 기록하며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. 이에 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고, 이는 가상자산 시장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.
이더리움의 급등은 연내 예정된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올해 들어 큰 폭의 하락을 경험한 반작용으로 해석된다. 시장의 투자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향후 추가적인 상승을 이어갈지 주목된다. 💥📈💰